혹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없어진 게 아니라 이름이 바뀐 거예요. 2026년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으로 명칭이 개편됐고, 예전 이름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와 새 이름으로 나오는 정보가 뒤섞여서 헷갈리기 쉬워요. 제도 자체(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으면 나이·소득과 상관없이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받는 것)는 그대로 이어지고 있으니, 이름에 겁먹지 말고 아래 조건부터 확인해보세요.
😮 나도 모르게 놓치고 있는 지원금, 있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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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료 구독하기✅ 나도 해당될까? 지원대상 5가지 유형
보건복지부 안내 기준으로, 아래 다섯 가지 중 하나만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어요.
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의뢰서(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② 정신의료기관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3개월 이내)
③ 국가건강검진 중 우울증 선별검사(PHQ-9) 점수가 10점 이상(1년 이내)
④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⑤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경우
특히 ③번은 매년 받는 건강검진 문진표에 포함된 우울증 선별검사 결과만으로도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라, 의외로 문턱이 낮아요. 그리고 ④번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은 본인부담률이 0%라 사실상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예전에 보호가 끝난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보호종료확인서를 챙겨서 신청해보세요.

📋 지원내용 — 8회, 120일 안에
선정되면 1:1 대면 심리상담을 총 8회 받을 수 있어요. 1회당 최소 50분 이상 진행되고, 서비스 이용 가능 기간은 바우처가 생성된 날부터 120일이에요. 상담사는 보유 자격증에 따라 1급(회당 단가 8만원)과 2급(회당 단가 7만원)으로 나뉘는데, 어느 등급 상담사를 만나든 본인이 실제로 내는 돈은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률만큼만이에요.
💰 소득 구간별 본인부담률
기준 중위소득 대비 본인부담률은 이렇게 나뉘어요.
✔ 70% 이하 → 본인부담 0%
✔ 70% 초과 ~ 120% 이하 → 본인부담 10%
✔ 120% 초과 ~ 180% 이하 → 본인부담 30%
✔ 180% 초과 → 본인부담 50%
✔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 → 본인부담 0%
🧮 실제로 얼마씩 내는지 계산해봤어요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기준으로 직접 계산해본 예시예요.
✔ 1급 상담사(8만원), 본인부담 30% 구간 → 1회 2만 4천원, 8회 총 19만 2천원 (정부지원은 1회 5만 6천원, 8회 총 44만 8천원)
✔ 1급 상담사(8만원), 본인부담 50% 구간 → 1회 4만원, 8회 총 32만원 (정부지원도 1회 4만원, 8회 총 32만원으로 같은 금액)
✔ 2급 상담사(7만원), 본인부담 10% 구간 → 1회 7천원, 8회 총 5만 6천원 (정부지원은 1회 6만 3천원, 8회 총 50만 4천원)
✔ 2급 상담사(7만원), 본인부담 30% 구간 → 1회 2만 1천원, 8회 총 16만 8천원 (정부지원은 1회 4만 9천원, 8회 총 39만 2천원)
내가 어느 구간인지는 신청 접수 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정해지니, 미리 마이홈이나 복지로 모의계산 등으로 대략적인 구간만 가늠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 신청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 — 지역마다 예산이 다르게 소진돼요
전국 공통 신청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예산 소진 시까지)로 안내되지만, 여기 함정이 있어요. 예산은 지자체별로 배정되기 때문에 같은 해라도 지역에 따라 신청이 먼저 마감될 수 있다는 거예요. 실제로 한 지자체 보건소 안내에는 ‘2026년 신규신청 접수 마감됨(8월 13일)’이라고 명시돼 있었어요. 즉 지금 이 글을 보는 시점에 사는 지역의 예산이 이미 소진됐을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신청 전에 반드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다산콜(120) 등으로 현재 접수 가능 여부부터 먼저 확인하세요. 마감됐다면 다음 해 예산 편성 시점을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 신청은 이렇게 진행돼요
✔ 1단계: 위 5가지 대상 요건 중 해당하는 근거서류(의뢰서·진단서·검진 결과·보호종료확인서 등)를 준비해요
✔ 2단계: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해요(온라인은 만 19세 이상 본인만 가능)
✔ 3단계: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사회서비스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확인 동의서 등 필요서류를 함께 제출해요
✔ 4단계: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본인부담 유형이 정해지고, 바우처(국민행복카드 등)가 발급되면 협약된 상담기관 중 원하는 곳을 골라 상담을 시작해요
💬 실제로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서울시가 2025년 2월 공개한 이용 경험담을 보면, 신청 이후 ‘방문 상담을 거쳐 협약 상담기관이 배정’되고, 상담은 ‘최소 50분, 일대일로만’ 진행되며 ‘친구에게 말하듯이 고민을 상담’하는 방식이라고 해요. 상담사와 잘 맞지 않으면 다른 센터로 변경해 계속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안내돼 있었어요. 다만 이 글은 2025년 초 기준 경험담이라 2026년 개편 이후 세부 절차는 조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고 최신 절차는 신청 기관에서 다시 확인하는 게 좋아요.

⚠️ 재신청은 연 1회만 가능해요
2026년부터는 같은 해에 1년에 1번만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뀌었어요. 8회 상담을 다 못 쓰고 120일이 지나버리면 남은 횟수를 이어서 쓰기 어려울 수 있으니, 바우처를 받았다면 상담 일정을 미리 잡아 120일 안에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아요.
✔ 체크리스트
✔ 5가지 대상 요건(의뢰서·진단서·PHQ-9 10점 이상·자립준비청년·연계 시범사업) 중 해당하는 게 있는지 확인했는지
✔ 거주지 지역의 2026년 예산이 아직 남아있는지 신청 전에 전화로 확인했는지
✔ 온라인 신청은 만 19세 이상만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는지
✔ 내 소득 구간에 따른 본인부담률을 대략 가늠해봤는지
✔ 바우처 발급 후 120일 이내에 8회를 쓸 수 있도록 일정을 계획했는지
✔ 올해 이미 신청한 적이 있다면 재신청이 불가하다는 점을 알고 있는지
❓ 자주 묻는 질문
Q. 병원 진단서가 없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진단서가 없어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의뢰서나 국가건강검진 우울증 선별검사(PHQ-9) 10점 이상 결과만으로도 대상이 될 수 있어요.
Q. 소득이 높으면 아예 못 받나요?
소득 기준 자체로 배제되지는 않아요. 다만 기준 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면 본인부담률이 50%로 가장 높아져요.
Q. 상담사를 직접 고를 수 있나요?
협약된 상담기관 중에서 원하는 위치와 상담사를 어느 정도 선택할 수 있고, 맞지 않으면 변경도 가능하다고 안내돼요. 다만 기관별 예약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Q. 자립준비청년인데 서류가 뭐가 필요한가요?
보호종료확인서를 제출하면 본인부담률 0%로 신청할 수 있어요. 정확한 서류 목록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하세요.
Q. 우리 지역 예산이 남아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서울시는 다산콜(120)로도 안내받을 수 있어요.
이 글은 2026-09-22 기준으로 확인·정리되었습니다. 지역별 예산 소진 현황과 세부 절차는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bokjiro.go.kr)에서 최신 내용을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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